27일(토), 시험 실시후 합격자에 한해 자격증 교부
서울시가 오는 27일(토) 오전 9시30분~오후 12시20분, 서울의 9개 중·고등학교에서 제2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실시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서울시에서 지난 8월 14일 처음 치뤄진 시험으로, 2010 4월26일 이후 교육이수자부터는 별도의 시험실시 후 합격자에 한해 시·도지사가 자격증을 교부하는 제도이다.
이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돕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에게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노인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요양보호사 자격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는 7400여명이 서울시민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회 시험에서 서울시민은 98.8%의 합격율을 보였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