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마지막 은퇴설계콘서트 ‘가족의 발견’ 개최
서울시, 올해 마지막 은퇴설계콘서트 ‘가족의 발견’ 개최
  • 황희두
  • 승인 2016.12.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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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번째 토크콘서트에 200여 명 시민과 함께할 예정

 서울시는 올 해 총 4번의 은퇴설계콘서트를 기획하여 은퇴 후 삶에 대해 다양한 측면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졌으며 현재까지 7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올해 마지막 은퇴설계콘서트 4차 ’가족의 발견’편을 개최한다.

 1차는 3월 25일(금) 직장동료 ‘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2차는 5월 31일(화) 부부편 ‘부부자산관리’와 ‘부부소통지수관리’, 3차는 9월 28일(수) 친구편 ‘친구와 여행하기’, ‘친구와 노후 준비’, ‘부동산과 친구 되기’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콘서트는 2016년 12월 14일(수) 오후 7시부터 명동 라루체 5층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되며 상담 및 토크콘서트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한 장년층(만50세~64세)과 자녀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작되기 전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동안 영역별 상담 시간이 마련되어 전문가와 직접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은퇴설계콘서트는 첫 번째 공감토크에서 중앙일보 김동호 기자의 ‘자기 앞가림 힘든 자식에 기댈 생각 말라’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현재, 실상을 알아보고, 함께 살아갈 때 나타날 수 있는 위험요소(생활비, 동거기간, 집안일 분담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두 번째 공감토크에서는 제이라이프스쿨 이민호 대표의 ‘가회만사성 소통법’을 주제로 자녀를 대표하여, 부모, 자식 간에 나눌 수 있는 센스 있는 소통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국민대학교 W-BT팀과 조이폴리의 카혼앙상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2월 12일(월)까지 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www.dosimsenior.or.kr)와 전화(02-3672-5060)를 통해 사전 접수도 가능하며 서울시 거주 행복한 노후준비 고민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현장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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