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위한 다짐
마포구,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위한 다짐
  • 이아름
  • 승인 2017.01.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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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면책제도', '사전컨설팅 감사' 등 실시

 마포구가 올 한해 소관업무에 대한 책임성 강화,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사전컨설팅 감사, 옴부즈만 운영 등을 고충민원 해소 등을 추진하여 ‘정의롭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 감사담당관에서는 대내적으로 소관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대외적으로는 각종 민원처리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해나가되, 분야별로 일자리 창출, 교육, 문화 및 관광 등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사업에 감사의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부서장급 이상에 대해서는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감 부여로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넓히고, 전체 직원 중 35%에 달하는 8급 이하 직원들에게는 행정감사에 자주 지적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집중 교육해 직무전문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법령과 현실과의 괴리가 발생할 때 적법성과 타당성을 사전 검토하는 ‘사전컨설팅 검사’를 실시해 주요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직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분적인 하자가 발생하더라도 이에 대한 불이익처분을 억제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용할 예정이다.

 민간분야와의 협치(協治)에도 역점을 두어 민원조정위원회는 물론 3년째 운영중인 옴부즈만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병행하여 피드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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