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저소득주민 생활 안정 돕는다
마포구, 저소득주민 생활 안정 돕는다
  • 이아름
  • 승인 2017.01.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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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계비 및 건강보험료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사업 추진

 마포구는 질병과 실직, 사고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하지만 법적인 기준 미달로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특별생계비와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특별생계비 지원 사업은 생계비 및 의료비 503가구, 공공요금 지원 43가구, 건강보험료 체납 지원 12가구 총 503가구에 대해 1억 8,700여 만 원이 지원됐다. 저소득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세대 3,625가구, 장애인 세대 621가구, 한부모 세대 151 총 4천397가구 약 1천800여만 원이 지원돼 어려움에 처해있는 주위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2017년 올해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계속 이어진다.

 우선 저소득주민 특별생계보호사업 지원 대상은 생계비로는 생활이 어려워 일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람으로 법정지원(국민기초수급자, 긴급복지지원 등)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실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이다.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월 1만원 이하인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노인거주 세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이 있는 세대와 한부모 세대가 지원대상이다. 다만, 타 법령에 의해 보험료를 지원 받는 세대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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