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성금 3억 원 전달
박원순 시장,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성금 3억 원 전달
  • 이아름
  • 승인 2017.01.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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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은 20일(금) 오후 4시50분 대구광역시청에서 권영진 시장과 만나 서문시장 화재피해 상인을 돕기 위한 서울시 성금 3억 원(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을 전달한다.

 이어서, 오후 5시15분에는 화재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한다.

 박 시장은 성금 전달에 앞서 권영진 시장과 서울시-대구광역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양 도시는 지난 11년 6월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상생협력협약은 양 도시간 협력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후속 협약적 성격을 갖는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청년허브-대구청년센터 공동프로그램 운영(청년), 관광상품 공동개발(관광), 양 시 합창단 교류 및 합동공연(문화), 소방공무원 교류 확대 등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한편, 박 시장은 오전 8시 3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는 ‘2017년 서울시 신년 업무보고’(1일차)에서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비롯해 올해 서울시 각 실‧본부‧국의 핵심 사업을 보고받고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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