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집수리 사업으로 848가구 고쳤다
서울시, 장애인 집수리 사업으로 848가구 고쳤다
  • 이아름
  • 승인 2017.01.23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등급 1~4급으로 차상위 이하 가구 주민센터 통해 신청

 서울시 장애인 무료 집수리 사업이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48가구를 지원했다. 만족도는 평균 94.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에도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

 장애인 무료 집수리 사업은 세대주 및 세대원이 장애등급 1~4급 장애인 중 차상위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주택 소유주가 개조를 허락하고 사업시행 이후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한 경우 가능하다.

 서울시는 희망하는 가구는 1월 24일(화)부터 2월 24일(금)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장애유형‧정도, 소득수준, 주거환경개선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가구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16년 11월 24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과 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거주 저소득 장애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나라사랑 행복한집’ 사업의 일환으로, ‘나라사랑 행복한집’ 생활편의시설개선 사업은 국가유공자 본인 및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가구당 6백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주택구조개선 사업은 국가유공자 본인 및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가구당 2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