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1동 주민센터 건물 리모델링 후 11월15일(월) 개원
청사 이전으로 비어있던 서울 강북구 수유1동 주민센터 건물이 지난 15일(월) 한방진료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옛 수유1동 청사 건물 1층에 위치한 강북구 한방진료센터는 287㎡(86평) 규모로, 한방진료실, 대사증후군 건강센터, 재가관리사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한방진료센터 개원은 사회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의 영향으로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한방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고 구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진료인원이 30~40명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진료예약은 지역보건과(901-0851~3)로 하면 된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이며, 타구 주민이나 강북구 거주 65세 이하 주민은 진료내용에 따라 소정의 진료비(기본 진찰시 1100원)를 부담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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