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성장동력분야 외국인투자기업에 고용보조금 지원
서울시, 신성장동력분야 외국인투자기업에 고용보조금 지원
  • 이아름
  • 승인 2017.02.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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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융합‧바이오메디컬 등 8대 분야 외투기업 중 2016년 신규고용 10명 초과기업 대상

 서울시가 2016년 한 해 동안 10명을 초과하는 신규직원을 고용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당 최대 4억까지 고용보조금(2억)과 교육훈련보조금(2억)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조건은 외국인 투자비율이 30% 이상인 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 외국인투자기업등록 후 5년 이내(증액 투자가 있는 경우에는 투자가 있는 날로 부터 5년 이내) 서울시 소재 기업으로, 2016년 연간 신규 고용인원 증가분이 10명을 초과해야 한다.

 보조금은 신규고용인원 10명을 초과하는 인원 1인당 월100만 원 이내의 금액을 최대 6개월의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4억 원(고용보조금 2억원 +교육훈련보조금 2억 원) 이내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업종은 서울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8대 신성장동력산업인 IT융합, 디지털콘텐츠산업, 녹색산업, 비즈니스서비스업, 패션·디자인, 금융업, 관광‧컨벤션업, 바이오메디컬 산업이다.

 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서울시 투자유치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 및 담당자 이메일(ks.moon@seoul.go.kr)로 2월 16일(목)부터 4월 28일(금)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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