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반부패 서약 동참
박원순 시장, 반부패 서약 동참
  • 이아름
  • 승인 2017.02.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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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금) UNGC ‘페어플레이어 클럽’ 반부패 서약 선포식

 박원순 시장은 24일(금)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가 주최하는 '페어플레이어 클럽(Fair Player Club) 반부패 서약'에 동참한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소공동 롯데호텔(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리는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한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정부,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세계 최대 이니셔티브(166개국 12,250개 회원)다.

 ‘페어플레이어 클럽’은 준법·윤리 경영을 통해 시장 경쟁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행, 반부패를 실천하는 민관협력 포럼이다. 올해는 서울시와 인천, 울산, 대전 등 6개 광역자치단체, 기업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패 척결이야말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하고, 서울시가 2014년부터 강도 높게 추진 중인 ‘서울시 공직사회 혁신대책’의 성과를 소개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오전 9시 45분에는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34번째 푸른 눈의 민족대표’ 프랭크 스코필드 특별전> 공식 개막식 행사를 연다. 개막식에는 에릭 월시(Eric Walsh) 주한 캐나다 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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