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창동 61에서 금요일 밤 즐겨볼까
플랫폼 창동 61에서 금요일 밤 즐겨볼까
  • 이아름
  • 승인 2017.03.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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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컨테이너에서 즐기는 콘서트 개최

 플랫폼창동61에서 새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Friday Night Live>(이하 FNL)은 컨테이너에서 즐기는 콘서트 파티를 콘셉트로 한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밤 열리는 이 콘서트에서는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이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진다. 긴 공연에 대비해 공연장과 이어진 라운지 공간에서는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대화를 즐길 수 있다.

 타 공연장과 달리 플랫폼창동61은 주변 시설을 이용해 콘서트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전문공연장인 레드박스와 연계된 옐로우테이블 공간은 파티 콘셉트의 라운지로 꾸려지며 DJ가 선별한 음악과 영상이 재생된다.

 오는 3월 24일 플랫폼창동61 <FNL ‘데모’>가 진행되고 4월부터 본격적인 브랜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첫 FNL무대는 ‘일렉트로닉’ 특집으로 꾸며진다.

 퓨처 팝밴드 솔루션스가 헤드라이너로 등장한다. 또한 신시사이저를 중심으로 강렬하고 거침없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일렉트로 록밴드 루디스텔로, 2016년 EBS 스페이스 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을 수상한 실리카겔의 공연이 릴레이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더불어 공연 오프닝은 동북4구에 거주하는 뮤지션들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숨은 동네 뮤지션 찾기’가 매월 고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3팀의 공연 이후에는 DJ 바이오켓(BIOKAT)의 무대가 이어지며 콘서트 파티로서의 분위기를 이어나간다. 동시대가 주목하는 일렉트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FNL ‘데모’>의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FNL ‘데모’>의 경우 첫 이벤트로 선착순 100명의 관객에게 한 잔의 무료 음료를 증정한다. 향후 진행되는 FNL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이 진행될 예정이며 매달 색다른 테마로 플랫폼창동61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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