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위한 지원 대책 발표
서울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위한 지원 대책 발표
  • 이아름
  • 승인 2017.04.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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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 차원의 지원 계획 설명

 서울시가 3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서울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이번 지원대책은 크게 ①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지원 ② 평창동계올림픽 운영 지원 ③ 올림픽 기간 중 관광객 여행편의 지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지난해 12월 서울, 경기, 강원 3개 시도 공동 관광마케팅 협약내용을 구체화하여 전략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도입한다.

 한류스타를 활용하여 3개 시․도 여행 스토리를 담은 광고 제작, 해외 도시 공동 로드쇼, G-200, G-100 등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이벤트 개최 등을 4월부터 연말까지 체계적으로 전개하여 전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국제적인 동계스포츠 대회 개최, 응원 분위기 조성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붐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 쇼트트랙 월드컵(11월), 스노보드 빅에어 컨티넨탈컵 대회(12월) 등 대형 국제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동계올림픽 기간 중에는 서울광장, 광화문 광장 등에 라이브 사이트를 설치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2월까지 약 7,0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하였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서비스매너 등 8개 과목 교육을 실시하여 내년 초 경기장, 선수촌 등 주요 현장에 안내, 운영지원 등 7개 분야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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