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선언문 낭독, MOU 체결, 돌잡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4월 26일(수), 대한민국 유통 메카 ‘SBA 서울유통센터’의 개관 1주년 행사를 개최하고 서울유통센터의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유통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SBA 서울유통센터는 제조사와 유통인의 상생을 위한 원스톱 유통지원센터로 작년 4월 29일 그 문을 열었다. 유통과 관련된 활동을 한다면 365일 24시간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SBA 서울유통센터는 2016년 한 해동안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와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15,861개 기업을 지원하였고, 2015년 직접매출 320억원에서 2016년 직접매출이 5,872억원을 달성하는 괄목한 성과를 이뤘다.
SBA 서울유통센터는 유통 초기창업자에게는 ‘서울’ 브랜드 인증을 받은 상품을, 제조 소기업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4월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라는 SBA 유통브랜드 인증 사업을 런칭하였다. 그리고 2016년 한 해에만 총 1,156개의 우수 상품을 발굴하였다.
한편, SBA 서울유통센터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개관 1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중소기업 유통인 선언문 낭독과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인증서 수여식, 국내외 판로지원을 위한 대형 유통 플랫폼과의 MOU 체결 시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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