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165곳 참여, 하반기 169곳 진행 예정
전담 컨설턴트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보육과정 전반에 대해 무료로 컨설팅 해주는 서울시의 ‘아이조아~서울’ 맞춤 컨설팅 사업이 올해 어린이집 334곳을 찾아간다.
‘아이조아~서울’ 맞춤 컨설팅은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전담 컨설턴트가 보육교사에게 필요한 교수 능력 향상은 물론, 보육과정 계획‧운영‧평가‧환경 등 보육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4년 첫 시작해 2016년까지 총 67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여 어린이집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 컨설팅에 참여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참여 교사들은 전문성 및 보육과정 운영의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컨설팅은 보육 전문가들이 해당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2회~4회에 걸쳐 맞춤 컨설팅을 한다. 또한,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원장 및 보육 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2회에 걸쳐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는 상반기 165곳의 어린이집이 참여 중이며, 하반기 169곳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아이조아~서울’ 맞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어린이집은 6월 16일(금)~28일(수) 어린이집이 소재된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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