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 개최
‘2017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7.06.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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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청계광장~광교)에서 '도심 숲 아트 피크닉' 공연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8일(일) 청계천 일대(청계광장~광교)에서 ‘2017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은 33개 팀의 거리아티스트 공연, 9개의 체험 프로그램, 2개 팀의 콜라보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막공연인 전통연희단 “끼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4개의 스팟별 공연 장소(청계광장, 모전교, 광통교, 광교)에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청계광장에서는 플라워 화환 만들기, 캐리커쳐, 압화 부채 만들기 등 거리예술가가 진행하는 “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아난치병 환우 돕기”라는 특별한 슬로건 아래 페스티벌에서 생기는 팁 박스 및 프로그램 체험비 등은 소아난치병 환우들에게 악기로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일요일 청계천에 오시면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접하실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사랑받는 청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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