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시립교향악단 근로자이사 등 신임 임원 임명
서울시, 서울시립교향악단 근로자이사 등 신임 임원 임명
  • 이아름
  • 승인 2017.06.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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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이사장, 곽승란 근로자이사를 포함한 11명의 신임 임원 임명

 서울시립교향악단 신임 임원으로 이사장에 함영주 KEB 하나은행 은행장(61), 근로자이사에 곽승란(53) 서울시향 바이올린 단원 등 11명이 26일(월)자로 임명되었다.

 함 이사장은 단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 부행장을 거쳐 현재 KEB 하나은행 은행장으로 재직 중이다.

 함 이사장을 비롯한 비상임 이사와 감사는 지난 3월, 4월 두 차례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복수 추천을 통해 박원순 시장이 임명했으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2017년 6월 26일(월)~2020년 6월 25일(목))

 또한 곽승란(53․서울시향 바이올린 단원)씨가 근로자 이사로 임명되었다. ‘근로자이사제’는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근로자 경영참여제도로서, 곽승란 씨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결과 109표 중 69표(63.3%)로 후보자 2명 중 최다득표를 받아 결정되었다.

 이밖에 신임 이사(비상임)로 강은경(47․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강의전담교수), 강은수(57․단국인재개발원 원장), 고창현(62․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문종훈(58․SK네트웍스 상근고문), 박성제(50․뉴스타파 MC), 박재은(61․문화나눔 대표), 정태영(57․현대카드 대표이사), 허용수(49․GS EPS 대표이사)씨가, 감사는 김선수(56․법무법인 시민 대표변호사)씨가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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