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봉준호 감독과 영화 '옥자' 관람
박원순 시장, 봉준호 감독과 영화 '옥자' 관람
  • 이아름
  • 승인 2017.07.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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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은 11일(화) 오후 7시 서울극장에서 봉준호 감독과 함께 봉 감독의 신작 '옥자'를 관람한다. 이어서, 약 한 시간 동안 동물복지,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의 생명존중 등을 화두로 '관객들과의 대화'를 갖는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지자체 최초로 동물보호과를 신설하고, 동물복지종합계획을 발표하는 등 동물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바 있다.

 또, 오는 10월 위급한 유기동물 구조·치료부터 유기동물 입양, 동물 관련 갈등상담과 교육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는 전국 최초의 ‘동물복지 지원센터’가 개장할 계획이다.

 한편,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자란 소녀 미자의 사랑을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유전자조작, 동물학대 등 생명존중에 대한 시사점을 주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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