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로 구성된 공공복지 서포터즈 본격 활동
50+세대로 구성된 공공복지 서포터즈 본격 활동
  • 이아름
  • 승인 2017.07.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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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와 함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업무 시행.

 서울시 사회복지관에 50+세대(만50세~67세)로 구성된 공공복지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시행으로 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른 수행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자 50+보람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경력단절 전직 복지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공공복지 서포터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67명의 공공복지 서포터즈는 지난 6월 14일(수)~28일(수) 시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48개 복지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에는 총 631명이 신청하여 평균 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연령별로는 50대 54%, 60대 46%, 성별로는 남성 34%, 여성 66%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복지서포터즈는 7월 10일(월)부터 48개 사회복지관에 배치되어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와 함께 사례관리 동행방문, 지역사회자원조사, 주민참여프로그램운영, 거동불편노인 식사배달지원서비스 등의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서울시는 선발된 공공복지 서포터즈에 대하여 인권, 성희롱예방, 의사소통능력향상 등 사회복지 기본소양 및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을 7월 18일(화)~19일(수)(2일간) 실시하여 공공복지 서포터즈의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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