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당뇨병 환우 맞춤형 정책 추진한다
서울시, 당뇨병 환우 맞춤형 정책 추진한다
  • 이아름
  • 승인 2017.07.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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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당뇨병학회·소아당뇨인협회와 ‘당뇨병 환우 학교생활 실태’ 설문조사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대한당뇨병학회·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공동으로 7월 20일(목)부터 8월 4일(금)까지 시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당뇨병 환우를 대상으로 ‘당뇨병 환우 학교생활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웹(http://minwon.seoul.go.kr/poll)을 통한 전자설문과 우편(메일)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 당뇨병 환우들이 각자 편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문 참여는 웹 주소(http://minwon.seoul.go.kr/poll) 클릭→ 당뇨병 환우 학교생활 실태조사→ ‘참여하기’를 클릭 후 작성하면 된다. 우편, 이메일 응답 제출은 서울시 홈페이지→ 새소식→ 보도자료(당뇨병 환우 학교생활 실태 조사)→ 조사지 다운로드 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설문조사 주요내용은 당뇨병 진단과 학교생활, 당뇨병으로 인한 소진과 우울·스트레스, 소아당뇨 진단과 학교생활, 인슐린 주사, 안전한 학교생활과 환경조성 위해 필요사항, 건의사항 등 총 39개 문항이다.

 서울시는 조사결과를 분석, 시교육청·당뇨병학회·소아당뇨인협회 등과 협치를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정책 개발 시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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