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서울지사, 제1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적십자사 서울지사, 제1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0.11.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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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운날씨로 인해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질환이 증가하는 가운데, 응급처치에 대한 경연대회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강덕기)는 오는 24일(수) 오후 2시,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일반부 16팀, 초등부 11팀, 중‧고등부 11팀 등 총 38팀 114명이 참가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경연을 치른다.

이 밖에 참여 주민들이 응급처치법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응급처치법 체험관과 체성분 측정, 혈압, 혈당체크 등 건강체크를 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도 운영한다.

한편 순식간에 발생하는 심장마비, 기도폐쇄 환자의 경우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그렇지 않은 때에 비해 생존율이 약 2.5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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