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84건 민원‧행정 및 전문상담 서비스
3.5톤 트럭을 개조해 무인민원발급기와 상담 공간을 싣고 서울 전역으로 찾아가 민원과 행정서비스 접수‧처리, 건축‧노무 상담 등을 해주는 '찾아가는 서울시청'이 지난 2년 간 270회 시민 삶의 현장에 가서 총 14,584건(회당 평균 54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시는 2015년 7월 첫 시동을 건 이래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서울시청'이 민원상담․접수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건축‧복지‧부동산‧법률‧인권‧노무 등 서울시가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시민과 연결하는 현장형 플랫폼이자 든든한 해결사로 자리매김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서울시청'은 임대아파트 단지 등 취약계층․생계형 업종 밀집지역, 지하철역,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민원상담 및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동안의 상담 분야를 보면 환경․청소 2,963건(20.3%), 복지 2,099건(14.3%), 문화 1,870건(12.8%), 일자리 1,570건(10.8%)순이었다. 이용 건수도 2015년 3,200건이었던 민원‧행정서비스 상담‧접수가 2016년 5,510건, 2017년 7월 말 현재 5,874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찾아가는 서울시청’의 월별 순회 방문 장소 고지를 위해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http://eungdapso.seoul.go.kr), ‘서울을 가지세요’ 홈페이지(http://have.seoul.go.kr)에 일정을 게시하여 시민이 필요한 장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