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수)~26일(금),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는 ‘서울메트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국립극장 전속 공연팀인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3팀이 공연하는 음악회를 오후 6시~7시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예술무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4일(수)에는 문화동반자팀의 세계전통음악 공연이, 25일(목)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우리나라 전통악기 연주가 진행되며, 마지막날인 26일(금)에는 국립창극단의 소리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상승됨에 발맞춰 좋은 공연을 발굴하여 유치하는 것도 고객만족의 일부라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이 퇴근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아 생활 속의 문화적 쉼터를 제공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