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동’, 지방 우수시책 대통령 상 수상
서울시 ‘찾·동’, 지방 우수시책 대통령 상 수상
  • 이아름
  • 승인 2017.09.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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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의 양대 동력인 혁신과 협치를 통해 완성한 정책으로 인정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사업이 제1회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지방우수시책 확산 유공 포상에서 대상인 대통령 상을 수상한다. 제1회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8월 31일(목)부터 9월 3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정부포상은 대통령표창인 서울시를 비롯하여 국무총리 표창으로 부산시, 순천시, 논산시 총 4곳이 선정 되었고, 서울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비롯하여 3대 핵심 사업 분야 14개 사업에 대한 우수 정책 전시를 진행한다.

 찾동은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우리동네주무관 등 현장의 복지 인력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지 전달체계를 혁신적으로 개편하였으며, 서울시와 자치구, 동주민센터가 수평적인 관계에서 소통하여 역할을 분담하고, 추진운영위원회와 추진지원단, 공공건축가 등 관계 전문가와 지역복지관 등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협치의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동주민센터와 소통 할 수 있도록 '나만의 찾동 공무원'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 복지포털(http://wis.seoul.go.kr)에 접속해 집 주소만 입력하면 나만의 전담 공무원의 이름과 직통 전화번호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현재 80%동에서 시행중인 찾동 사업을 내년 424개 전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찾동이 채택된 만큼 수혜자 중심의 복지전달 서비스 확대,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 커뮤니티 조성 등 앞으로도 동주민센터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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