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한국신용정보원, 상권 정보 확충 나선다
서울신용보증재단-한국신용정보원, 상권 정보 확충 나선다
  • 이아름
  • 승인 2017.09.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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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의 공간‧업종 정보와 한국신용정보원의 여신 통계 정보 결합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한국신용정보원이 13일(수) ‘소상공인을 위한 상호 데이터 교류 및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협력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연구를 전개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13일(수) 오전 11시부터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강진섭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민성기 한국신용정보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개인사업자의 공간 및 업종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은 지역 블록 단위의 여신 통계 정보주)를 서로 교류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사업자에 대한 조사 연구 분석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신용평가모형 개발 등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이 공동 연구를 통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의 신용 거래 특성을 파악하고 소상공인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여 향후 소상공인 금융 지원 정책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강진섭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축적해온 데이터와 연구 인력, 노하우, 인프라 등을 공유함으로써 소상공인을 위해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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