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공식 트위터를 오픈했다.
지난 19일(금) 처음 오픈한 금천구의 트위터 ‘금천 秀多(수다)’는 구민들의 좋은 이야기로 가득 채워지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소통을 위해 붙인 명칭이다.
아울러 ‘수다’라는 친근한 어휘를 통해 구민들이 편하게 드나들며 자유롭게 글을 남기면서 구민들의 적극적인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금천구는 트위터를 통해 언론 보도자료, 구정 행사, 사업 홍보, 간략한 민원 답변 등을 할 예정이다.
금천구 공식 트위터는 http://twitter.com/geumcheonsuda로 접속하거나, 금천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www.geumcheon.go.kr)에서 ‘트위터 바로가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난 10월 초부터 6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트위터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구청 직원이 트위터를 활용해 구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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