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토) 서울50+페스티벌 개최
10월 21일(토) 서울50+페스티벌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7.09.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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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와 예비 50+세대, 가족, 친구, 시민들이 함께 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올 가을 50+세대를 위한 놀이 한마당 ‘서울50+페스티벌 2017’이 한강에서 열린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새로운 50+세대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10월 21일(토)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2017 서울50+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3천여 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50+세대와 예비 50+세대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와 함께 한강을 찾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50+캠퍼스에서 활동하는 50+커뮤니티 및 협력기관, 50+ 관련 기업 및 관계자, 시와 자치구 50+사업 담당자들도 함께한다.

 ‘서울50+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50+세대가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다.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지는 1부 행사는 50+세대가 직접 만들고 꾸미는 공연과 기획전시, 토크콘서트,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우선 자신의 지난 인생을 정리하고 조망해 볼 수 있는 ‘인생워크숍 by 인생도서관’을 기획워크숍으로 운영된다. 사전신청을 통해 개인, 가족, 그룹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그린디자이너 그룹과 함께 하는 체험워크숍 ‘50+가 자라는 시간’에서는 천연염색과 컬러링을 체험해볼 수 있다. ‘50+가 궁금해’ 코너에서는 아재력 테스트, 공감력 테스트, 블라인드 테스트 등 다양한 유형 테스트와 처방전을 제공하고, ‘50見, 아재놀이터’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50+로드 기획전시에서는 50+정책이 진행된 과정을 사진과 스토리로 한눈에 볼 수 있다. ‘밖으로 나온 캠퍼스’를 통해서는 상담센터, 목공교실, 50+살롱, 향기공방, 50+사진관 등 50+캠퍼스의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2부 행사는 50+세대 이야기,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뮤지션 이은미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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