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장안평 자동차 축제’ 개최
'2017 장안평 자동차 축제’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7.10.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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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평의 부흥을 위한 마중물사업,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 개관

 장안평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특별시와 성동구, 동대문구가 후원하고 성동문화원, 장안평 재생지원센터,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 주관, 2017 장안평 자동차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장안평 자동차 축제'는 21(토)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가족나들이를 위해 아이들이 즐거워 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200여 명의 지역 아동들이 직접 만든 박스카를 가지고 와 참여하는 퍼레이드와 현장에서 직접 대형 박스카 공작에 참여할 수 있다.

 중고자동차 특별경매도 열린다. 장안평 매매조합 회원사 64개 상사가 최근 2~3년식의 국산 베스트 셀러카(소나타, 아반테, 모닝 등) 120대를 매입원가에 상품화비용만을 포함한 노마진으로 21일(토) 판매한다. 경매 참가는 홈페이지 (http://janghan.net/) 혹은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10월 16일(월)~21일(토) 6일간 장안평 일대 자동차부품, 용품, 정비 서비스 등 40여개 참여업체의 빅 세일이 진행된다.

 당일 방문하거나 사전접수한 차량에 대해 자동차 점검서비스가 무료로 오전 10시~오후 5시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 자동차문화 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4시엔 마티즈 차량 전체(엔진과 미션 제외)와 디젤 자동차 엔진 해체, 재조립, 재작동의 시범을 보이는 자동차 해부학 “네 속이 궁금해”가 진행된다.

 한편, 장안평 자동차 축제 개막에 맞춰 자동차 애프터마켓 중심지 장안평의 산업재생을 도울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이하 장안평 정보센터)'가 오는 21일(토) 개관한다.

 이와 함께 1979년 장안평에 처음으로 세워졌던 복합상가 장안평 중고차 매매시장 A~D동에선 지역의 재생을 묵도하는 작가적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을 건물 옥상을 비롯 공용공간의 다양한 지점에 설치한 시각난장 234가 21일(토)부터 27(금)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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