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11월 목요대중강좌 '우리 시대의 페미니즘' 운영
서울도서관, 11월 목요대중강좌 '우리 시대의 페미니즘' 운영
  • 김진희
  • 승인 2017.10.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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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9일(목)부터 강좌별 40명 선착순 모집

 서울도서관은 11월 9일(목)부터 11월 30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2017년 마지막 독서문화 프로그램 목요대중강좌를 시작한다.

 독서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인문 정신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누어 총 24회씩 운영하고 있는 목요대중강좌는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의견도 반영하고 이슈가 되는 내용을 고려한 후, 주제 및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11월 목요대중강좌의 주제는 '우리 시대의 페미니즘'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배제, 편견, 그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풍경이 되어버린 현상, 뿌리 깊은 젠더 갈등 문제와 최근의 양상을 살피고 지혜로운 해결책을 모색해 보기 위해 총 4차례의 강의를 마련하였다.

 강좌는 ‘남성 페미니스트의 시각으로 본 우리 사회’(11월 9일, 서민), ‘경계를 넘는 페미니즘 정치 : 주체에서 비체로’(11월 16일, 이현재), ‘부끄러움을 모르는 카리스마, 대한민국 남자 분석’(11월 23일, 오찬호), ‘메타젠더의 시선으로 본 세상’(11월 30일, 정희진)까지 총 4차례 강의가 진행된다.

 '목요대중강좌'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http://lib.seoul.go.kr/lecture/applyList)을 통해 10월 19일(목)부터 강좌별 40명씩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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