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파크에서 6번째 ‘메이커 페어 서울’ 개최
서울혁신파크에서 6번째 ‘메이커 페어 서울’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7.10.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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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핵페어 2017>, 드론, 로봇, 악기, 새활용 제품 등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젝트 선보여

 서울시는 10월 21일(토)~22일(일) 서울혁신파크에서 국내 최대 제작자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2017’을 개최한다. 입장권은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이커 페어’는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 쓰는 사람인 제작자(Maker)가 창작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창작물 관람은 물론 워크숍, 세미나 등에 참여하며 메이커와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열린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팀의 제작자가 참가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자가 1천 명 돌파하는 등 1만 여명 이상 방문 예상되는 국내 최대 메이커 행사이다. 경주 프로젝트 ‘카트 어드벤처’, 플라스틱 재활용 화분 만들기, 마스코트 로봇과 전시장을 누비는 자판기 로봇 등을 특히 주목할 만하다.

 행사 속 행사인 <구글 핵페어(Google HackFair)2017>에서는 구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작업한 메이커들의 프로젝트를 모았다. 올해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리더기, 얼굴 인식 출퇴근 기록 시스템 등 좀 더 깊은 수준의 기술이 적용된 여러 프로젝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메이커 페어 서울 2017’은 서울혁신센터, 블로터앤미디어, 그라운드웍스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관련 소식은 행사 누리집(makerfaire.co.kr)과 메이크 코리아 페이스북(bit.ly/2vB6wBe)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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