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민‧신한은행 ‘역세권청년주택’ 업무 협약
서울시-국민‧신한은행 ‘역세권청년주택’ 업무 협약
  • 이아름
  • 승인 2017.10.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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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사업시행자를 위해 시중보다 낮은금리로 건설자금 대출 지원

 서울시가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역세권 2030청년주택’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의 민간토지에 대해 용도지역 상향, 절차 간소화,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대신 민간사업자가 주거면적 100%를 공공 및 민간임대주택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19일(목),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시행자 및 입주자를 위한 전용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KB국민은행 및 ㈜신한은행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시행자를 위해 시중 건설자금 대출보다 한도와 금리를 파격적으로 우대한 전용상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지원을 위한 보증금 대출금리 할인 등 전용금융상품 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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