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런던 도시재생 이끈 2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박원순 시장, 런던 도시재생 이끈 2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이아름
  • 승인 2017.10.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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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은 21일(토) 오후 5시10분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영국의 마을만들기 사업과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끈 지역재생 전문기관인 로컬리티(Locality), 소셜라이프(Social Life)와 각각 '공동 협력 업무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는 양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상호경험·우수혁신사례 공유 및 확산, 지역재생 경험을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활용 방안 연구, 프로젝트 결과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 및 해외교류협력 증진, 기타 공동 연구 및 협력 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오후 2시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일대에서 열리는 '2017 장안평 자동차 축제'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경매 퍼포먼스에도 참여한다. 이후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 개관식 현장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이어, 공공미술 전시(시각난장234)도 관람한다.

 오후 3시50분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5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개회식'에서 대회를 위해 서울을 방문한 중국, 미국, 영국, 일본 등 13개국 1만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에게 환영사를 한다.

 오후 4시30분엔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리는 '6월 민주항쟁 30년 기념 2017 전국 민주시민합창 축전'에 참석해 축사한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 인천, 청주, 부산 등 전국 9개 민간합창단을 비롯한 시민 약 500명이 참석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오후 6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50+ 축제 2017'에서 '서울 그리고 50+이야기'를 주제로 50+세대 등 3천여 명의 시민과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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