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표', 세종문화회관 공연 최대 85% 특별 할인
'수능 수험표', 세종문화회관 공연 최대 85% 특별 할인
  • 김진희
  • 승인 2017.11.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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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뮤지컬, 국악 등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수능 수험생들은 세종문화회관이 기획한 공연 7개를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40~85%에 달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오케스트라 공연부터 뮤지컬,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함된 7개 공연을 이와 같이 특별할인 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 기념 그의 인생과 음악을 조망하는 <2017 번스타인 메모리얼 콘서트>. 수능 당일(11월 16일(목)) 좌석구분 없이 전석 1만 원(최대 85% 할인, 본인에 한정)의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이탈리아 최고의 극작가 폰테가 빚어낸 서울시오페라단 <코지 판 투테(Cosi fan Tutte 여자는 다 그래)>. 공연 첫 날(11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 공연에 한해 R석 50% 할인을 1인 4매까지 제공한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귀향–끝나지 않을 노래>에서는 12월 5일(화) 수험생 본인에 한해 R석 티켓을 50% 할인한다. 클래식 공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2017 윈터클래식>은 12월 8일(수) 공연에 한해 수험생 본인은 R석 티켓을 50% 할인된 값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한양 그리고 서울>에서는 12월 14일(목) 수험생 본인에 한해 R석 티켓을 50% 할인한다. 서울시합창단 <크리스마스의 노래-A Celebration of Christmas>는 12월 15일(금)~16일(토) 수험생 본인에 한해 R석 티켓을 50% 할인한다.

 故이영훈 작곡가의 명곡으로 탄생한, 기억소환 추억정산 창작뮤지컬 서울시뮤지컬단 <광화문 연가>에서는 2018년 1월 공연 예매에 한해 수험생에게 전석 40%(1인 2매에 한정)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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