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서울시,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 이아름
  • 승인 2017.11.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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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문제를 개선하고 인권환경 변화를 반영한 인권정책 기본계획(안) 설명

서울시는 11월 29일 오전 10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인권위원회, 인권전문가, 인권단체, 일반시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은 '서울특별시 인권기본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제1차 기본계획(2013~2017)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 향후 5년간 서울시 인권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추진과제를 마련하는 인권분야의 종합계획이다.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은 지난 5년 간의 인권 변화를 반영하여 모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인권이 실현되는 행복한 도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며, 시민생활 인권확대, 인권친화적 도시공간 조성, 차이존중의 인권문화 확산, 인권제도 및 협치강화라는 정책 목표를 바탕으로 추진과제와 세부사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안)을 제시하고 기본계획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12월 인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내년 1월 시민에게 발표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안)에는 서울시 인권정책의 비전, 방향, 정책목표와 그에 따른 추진과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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