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월 문화예술프로그램 소개
서울시 12월 문화예술프로그램 소개
  • 김진희
  • 승인 2017.11.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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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 달간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130여 개 안내

 서울시가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12월호>를 통해 12월 한 달간 서울시내에서 진행되는 13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먼저, 5일(화) 정래 감독의 영화 ‘귀향’을 서울시 청소년 국악단의 국악선율로 재탄생시킨 '귀향-끝나지 않을 노래'가 무대에 오른다. 8일(금)~9일(토)에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윈터클래식'을 만나볼 수 있다. 

 15일(금)~16일(토) 양일간 막이 오르는 서울시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합창콘서트 '크리스마스의 노래'와 22일(금)~23(토)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어린이 음악극 '왕자와 크리스마스'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13일(수)부터 '2017-18 공동기획 프로그램 ‘수어지교 : 판소리’'를 선보인다.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8일(금)~9일(토) '남산컨템포러리_전통 길을 묻다 ‘Earth Moving-어스무빙’'이 무대에 올라 한국무용과 에스닉일렉트로닉, 아트&테크놀로지 등을 선보인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고품격 공연은 12월에도 계속된다. 14일(목) 롯데콘서트홀에서는 '신성한 시-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이 무대에 올라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 소속 지휘자 ‘미하일 아그레스트’, 2015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콩쿠르의 우승자 ‘드미트리 마슬레예프’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공연한다. 21일(목)~22일(금) 양일간은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이 총 2회로 나누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남산예술센터>에서는 오는 3일(일)까지 권여선 작가의 신작 중편소설을 각색하여 현대인들의 병든 내면을 들춰 우리 각자의 삶을 성찰하게 하는 작품 '당신이 알지 못하나이다'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는 5일(화)부터 '경계155' 전시가 시작되며, 12일(화)부터는 지역 미술 정체성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한 '미래 과거를 위한 일'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는 '메이크 잇 Make it'이 25일(일)까지 진행된다. 12일(화)부터 시작되는 '2017 서울 포커스 : <25.7>'는 내년 3월까지 관람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21일(목)부터 '선사고대기획전 영산강유역의 옹관, 마한과 백제'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오는 8일(금)부터 '서울 2000년 역사문화특별전 ‘운현궁’'을 선보인다. <한양도성박물관>에서는 '하반기 기획전 ‘흥인지문, 왕을 배웅하다’'가 오는 17일(일)까지만 전시된다. <청계천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백운동천'이 오는 15일(금)부터 시작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8일(금)부터 '루이지 꼴라니 바이오디자인 특별전'이 디자인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 130여 개의 다양한 12월의 문화예술프로그램 일정 및 세부내용은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과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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