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생 성과 나눈다
서울시, 도시재생 성과 나눈다
  • 김진희
  • 승인 2017.11.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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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8개 주거지 재생지역 모두 참여, 시 도시재생의 방향성 알려

 서울시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12월 1일(금)~2일(토) 양일간 다시세운상가에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주거지 재생사업들이 모두가 참여하여 도시재생기업(CRC)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서울시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널리 확산하기 위한 자리이다.

 주요내용은 크게 나누어 4가지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재생기업 아이디어 공모 발표회”, 도시재생정류장을 설치하고 행사장에서 실제 도시재생 현장으로 여행할 수 있는 “도시재생정류장에서 떠나는 도시재생 여행”, 서울형 도시재생이 모두 모여 있는 “통합전시와 체험부스 운영”, “마을공연과 도시재생 장터” 이다.

 첫째날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연계방안을 위한 토론회,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도시재생 주체들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상호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도시재생기업 아이디어 공모 발표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기업(CRC)에 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를 유치하고, 활성화지역 생산품 및 특산품 판매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도시재생기업 예비창업자에게 벤치마킹 기회를, 장터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도시재생을 알리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잘 살고, 함께 행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기본방향을 알리고, 나아가 걸음마단계에서 성장기에 접어든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의 자생력에 대해 재생의 주체인 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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