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7 민원서비스개선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서울시, '2017 민원서비스개선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이아름
  • 승인 2017.12.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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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심사 통과한 TOP9, 민원서비스개선 우수사례 발표

 서울시는 '2017 서울시 민원서비스개선 우수사례 발표회'를 13일(수) 오후 2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다. 서울시 민원부서 및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가 제출한 66건의 우수 민원행정 사례 중 1·2차 전문가 사전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TOP9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서울소통파트너인 꼼꼼한서울씨, 시민기자단, 프렌즈 회원 ,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외국인 주민대표자회의 위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9개의 우수사례 PPT 발표 및 상황극을 직접 보고 리모콘으로 즉석에서 점수를 입력해 평가에 반영토록 했다.

 시는 평가단이 매긴 평균점수에 따라 최우수 1건 (상금 150만 원), 우수상 3건(각 100만 원), 장려상 5건(각 50만 원)을 선정하고, 현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9가지 사례는 서울시 세무과의 담배소비세 On-line 신고 납부, 외국인 납세자 과세사실 증명제를 도입 운영, 금천구의 '언제나 가능해요!! 공시지가365'제도, 서울시 교통운영과의 민원관리시스템(시민말씀모음), 중구의 건축물대장 정리 SMS발송, 등기촉탁제, 구로구의 공무원 배심원단, 성·본 창설 및 개명지원 서비스, 마포구의 건축문서 셀프서비스제, 송파구의 직권폐업 처리절차 간소화 등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시상과 함께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과 건축규제관리 우수기관을 함께 시상한다. 민원행정서비스 최우수기관은 동부수도사업소(서울시), 서울시설공단(투자·출연기관), 마포구(자치구)이며, 건축규제관리 최우수기관은 서초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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