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월 문화예술프로그램 소개
서울시 1월 문화예술프로그램 소개
  • 김진희
  • 승인 2017.12.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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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에 진행되는 11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안내

 서울시가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1월호>를 통해 서울시내에서 1월 한 달간 진행되는 11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먼저, <세종문화회관>에서는 '2018 신년음악회'가 오는 19일(금), 무대에 오른다. 5일(금)~28일(일)에는, 언어의 마술사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극을 온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서울시극단의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Ⅲ’ 가족음악극 '한여름 밤의 꿈'이 공연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1월에도 완창부터 창작 판소리까지 다양한 판소리를 만날 수 있는 '2017-18 공동기획 프로그램 ‘수어지교 : 판소리’'가 계속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또한, 2018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시향 2018 신년음악회'를 연다. 오는 7일(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프랑스 출신 지휘자 파스칼 로페와 벨기에 바이올린 전통을 잇고 있는 거장 오귀스탱 뒤메이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는 '통일테마전 제1전시 <경계 155>', '통일테마전 제2전시 <더불어 평화>', '미래 과거를 위한 일'전시들이 1월에도 관람객들과 함께 한다. <남서울미술관>에서는 '망각에 부치는 노래' 전시가 올 겨울 계속된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는 ‘소리’를 키워드로 한 '벌집도시와 소리숨바꼭질!'과 '2017 서울포커스 [25.7]'이 계속된다/

 <SeMA 창고>에서는 ‘여성’과 ‘그래픽 디자인’을 주제로 'W쇼-그래픽 디자이너 리스트'가 오는 12일(금)까지 진행된다. <SeMA 벙커>에서는 '“Vision on Vision” – 르메트르 비디오 콜렉션'과 공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작가적 상상력을 더한 전시 '암흑 물질'이 21일(일)까지만 진행된다.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1월 한 달간, 1890년대 개화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진관 '1890‘s 한양展 <남산골촬영국>'이 개관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는 1월 7일(일)까지 진행되는 '문의 공간, 문의 장면'은 대학생 공간디자인 연합회 유이드(UIID)가 제안하는 ‘문(門)’을 통한 공간의 재해석을 전시로 그려낸다. 전시 외에도 DDP 어울림광장에서 아이스링크를 오는 2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110여 개의 다양한 1월의 문화예술프로그램 일정 및 세부내용은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민청,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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