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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셀프컨설팅' 교재 개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도와
2018년 01월 08일 (월) 17:24:31 이아름 seoultimes15@seoul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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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최근 6년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집중해 1,033곳을 확충 승인하고 1,269곳을 운영 중인 가운데, 보육교직원 스스로 자신을 점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셀프컨설팅’ 교재를 개발, 국공립어린이집에 배부했다.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셀프컨설팅' 교재 표지. 이미지=서울시.

 셀프컨설팅은 지난해 실시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서비스 향상방안 토론회’에서 나온 보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기존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팀이 방문하던 것을 보육교직원 스스로 영유아 교육법, 운영법, 부모와의 소통과 협력 등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국공립어린이집 셀프컨설팅은 ‘소통과 협력’을 핵심가치로 각 어린이집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정부 평가기준(‘제3차 어린이집 평가인증 통합지표’ 보건복지부, 한국보육진흥원, 2017)과 연계를 고려해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외부전문가의 기준에 맞추기 위한 노력보다는 각 어린이집의 상황과 특성에 따라 어린이집 구성원들이 스스로 어려움의 원인을 모색하고 그 해결방안을 찾으면서 실천하는 과정 중심으로 개발했다.

 또한 보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평가’로 인한 업무가중 부담을 해소하고, 보육교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활용을 통해 교사가 영유아 보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꾸몄다. 지침서는 영유아와의 소통과 협력, 부모와의 소통과 협력, 보육교직원과의 소통과 협력 세 영역으로 구성된다.

 한편,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셀프컨설팅 진행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한 결과, 설문에 응한 770명 중 96.2%가 셀프컨설팅 자료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서울시는 올해 추가 신청자에 대한 집합교육과 소규모 그룹교육을 실시하며, 자가진단 후 외부전문가 방문을 요청하는 시설에 대해 전문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아름 seoultimes15@seoul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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