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박람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 250여 개 사업 4,700명 선발
서울시는 2월 7일(수)~ 9일(금)까지 3일간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2018 뉴딜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뉴딜일자리’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공공의 일경험과 함께 민간취업을 위한 전문기술·취업지원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공공일자리 사업이며, 올해 4,700명 선발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교육/혁신 등 5개 분야에서 ‘시민일자리설계사’, ‘공동체미디어활동가’, ‘아동돌봄도우미’, ‘실내공간정보 구축요원’, ‘서울에너지설계사’ 등 221개 사업 3,100명에 대한 채용정보 안내와 현장접수가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을 하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23개월간 일을 하면서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9,200원, 월 최대 195만 원)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업무시간도 풀타임과 파트타임 등 개인사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2018 뉴딜일자리 박람회'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 또는 120 다산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2월 5일(월)~9일(금)까지 참가접수를 하면 2월 23일(금)까지 각 뉴딜 일자리 사업별로 채용심사를 받게 된다. 합격자는 2월 26일(월)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되며 근무 시작일은 사업별로 다소 상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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