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법률, 재능기부 문화공연, 현장 먹거리 행사도 함께 열려
서울시 희망마차가 설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소외된 가정에 온기를 전한다.
서울시는 설을 맞이하여 (주)이마트와 함께 14일(수) 강동구민회관에서 강동구 거주 독거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400세대를 초청, '설맞이 희망마차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초청된 이웃들에게는 세대 당 5만 원 상당의 식품 5품목(30여 개 품목 중 선택) 및 설맞이 특별선물(떡국떡, 닭육수, 선물세트 등)이 지원된다.
(주)이마트는 그동안 희망마차 사업의 주요 후원기업으로서, 2012년부터 현재까지 26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서울시 취약계층 12만여 세대에 지원했다.
서울시 김철수 희망복지지원과장은 "서울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그동안 많은 후원을 해주신 이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이마트와 같은 사회공헌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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