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데이터 마이닝과 도시변화 예측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 ‘데이터 마이닝과 도시변화 예측 ’정책토론회 개최
  • 이아름
  • 승인 2018.02.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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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시대 서울의 도시변화 진단을 위한 최신 분석기법의 적용 사례와 활용 방안 논의

 서울연구원은 2월 27일(화)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데이터 마이닝과 도시변화 예측’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은 지난해에 다세대, 다가구, 다중주택, 도시형생활 주택 등 필지단위 주거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서울시 저층주거지의 주택 신축 동향과 영향요인 분석’ 연구를 수행했다.

 올해에 그 대상을 비주거용도로 확대하여 필지단위의 토지이용 변화 예측을 위한 수단으로서 “데이터 마이닝 기법 활용방안”을 연구 중이다.

 도시변화 예측을 위한 데이터 마이닝 기법의 활용 방안은 아직 실험적 수준에 있지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분야 중 하나이다. 이 연구의 주요결과와 관련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고자 정책토론회를 기획하였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김경혜 부원장의 개회사, 유기윤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 김태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조기혁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박지만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 교수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에는 유기윤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세신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권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이석준 광운대학교 교수, 강종구 한경닷컴 뉴스래빗 기자, 김태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조기혁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박지만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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