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월)~13일(화) 양일간 오후 7시~8시 서울시청 본관 녹색 조명 점등
서울시는 아일랜드 국경일인 ‘성 패트릭스 데이’(St. Patricks Day)를 기념하여 주한아일랜드대사관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그리닝’(Global Greening)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3월 12일(월), 13일(화) 양일간 오후 7시~8시 1시간 동안 서울시청 본관 건물을 녹색 불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시와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은 2014년에는 서울타워를 2015년과 2016년에는 세빛섬을 2017년에는 서울시청 본관건물을 녹색 조명으로 밝혀 글로벌 그리닝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였다.
글로벌 그리닝은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패트릭 성인(St. Patrick)을 기념하여 매년 3월 17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의 랜드마크에 녹색 조명을 밝히는 행사다.
아일랜드 오이건 머피 주택, 도시계획, 지방정부 장관은 서울시가 글로벌 그리닝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준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서울시를 방문하여 윤준병 행정1부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글로벌 그리닝 행사에 참여한 랜드마크들은 각국 아일랜드 대사관과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홍보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