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관협력 통해 중장년 일자리 확대
서울시, 민관협력 통해 중장년 일자리 확대
  • 이아름
  • 승인 2018.03.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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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확대 및 한국형 앙코르커리어 모델 구축

 서울시가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확대로 중장년층 ‘제2의 전성기’를 돕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50+SE펠로우십(50+Social Economic Fellowship)’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50+SE펠로우십’은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앙코르 커리어를 희망하는 50+세대와 50+세대의 전문성과 역량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기업을 이어주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펠로우십(Fellowship)은 앙코르 커리어(Encore Career)와 연계된 퇴직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앙코르커리어‘는 개인적 의미와 성취, 사회적 영향과 가치를 만족하는 인생 후반부의 일자리를 지칭하며, 현재 미국 등 선진국에서 활성화 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한화생명보험(주), (사)신나는조합 과 23일(금) 10시 30분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중장년층 일자리의 단계별 확대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나는조합, 한화생명은 앞으로 ‘50+SE펠로우십’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참여자 및 참여 기업 선정, 직무조사 및 설계, 참여자 교육, 매칭 데이, 동행 면접 등 프로그램 전반에 있어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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