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월부터 '찾아가는 무료노동상담' 진행
서울시, 4월부터 '찾아가는 무료노동상담' 진행
  • 이아름
  • 승인 2018.03.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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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곳에 간이 상담실 설치해 연중 총 90여 회 상담 진행

 서울시가 4월부터 지하철, 공원, 대학교 및 자치구 청사 인근과 같이 시민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15곳에 간이상담실을 설치해 ‘찾아가는 무료노동상담’을 시작한다. 연중 총 90여 회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무료노동상담’은 서울시내 8개 자치구 노동복지센터가 노동 관련 상담부터 법률자문까지 지원하는 노동 상담 서비스다. 상담은 전문 노무사가 내담자와 1대 1로 상담하는 기초상담 서비스, 권리구제절차로 연계하는 법률지원 서비스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노동 관련 상담부터 교육, 법률자문, 문화·복지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자치구 노동복지센터를 2012년 4곳(노원·성동·서대문·구로)을 설치하고 작년 하반기 4곳을 추가 설치(강서·성북·광진·관악)했다.

 무료상담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각 자치구별 노동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운영일시와 장소를 확인하면 된다.

 간이상담실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의 경우엔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각 노동복지센터로 전화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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