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경각심 높이는 ‘더스트씨’ 캠페인 펼친다
미세먼지 경각심 높이는 ‘더스트씨’ 캠페인 펼친다
  • 김진희
  • 승인 2018.04.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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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희망브리지와 함께 미세먼지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공동 캠페인 진행

 서울시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일기획, 희망브리지와 함께 증강 현실(AR)을 활용한 ‘더스트씨(DustSee)’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스트씨(DustSee)’ 홍보영상은 증강 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가 화면 속에 확대된 미세먼지 이미지를 보여주는 공익 캠페인이다.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 바람의 방향, 속도 등이 증강현실(AR) 영상에 반영된다.

 ‘더스트씨(DustSee)’ 어플리케이션은 미세먼지 이미지를 배경화면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도록 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메신저 등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가지 AR 필터를 활용해 미세먼지의 형태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해 흥미요소를 더했고, 미세먼지 및 기타 오염물질 농도, 추천 마스크 등급 등 관련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스트씨(DustSee)’ 캠페인 영상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시 미세먼지 정보센터(http://bluesky.seoul.go.kr) 등 시 보유매체를 통해 볼 수 있다. ‘더스트씨(DustSee)’ 앱은 현재 서울시내에서만 서비스가 제공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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