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8년 제6회 서울특별시 도시농업경진대회를 5월 17일(목)에 개최한다. 아이디어 정원, 접시 정원, 학습 텃밭 3종목으로 구성되는 이번 경진대회의 최우수 수상자는 서울시 대표로 제 14회 생활원예 중앙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도시농업경진대회는 서울시민의 도시농업 참여확산과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 유도, 시민들의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강동구 일자산자연공원 내 도시농업박람회장에서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경진 분야는 ①아이디어정원 ②접시정원 ③학습 텃밭 3종목으로 구성되며, 아이디어 정원과 접시 정원은 일반시민 누구나, 학습텃밭은 학교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19일(목)~27일(금)까지이며, 일반시민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학교는 공문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및 2차 사전 경진대회 합격자는 5월 17일(목), 도시농업경진대회 현장에서 아이디어 정원과 접시 정원을 제작해야하며, 참가자들의 모든 작품은 도시농업박람회 기간인 5월 20일(일)까지 4일간 현장에 전시된다. 학습텃밭의 경우 학습텃밭 조성과 운영 사진을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시한다.
현장경진에서 선발된 수상자들은 6월 14일(목) 오전 10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총 12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지난해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정원분야에서 김재영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학교학습원분야에서 응암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