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28일(토) 삼각산시민청 개관식 참석
박 시장, 28일(토) 삼각산시민청 개관식 참석
  • 이아름
  • 승인 2018.04.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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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출발식 참석, DMZ 평화여행 시민 배웅 등

 박원순 시장은 28일(토) 오후 2시 우이신설도시철도 솔밭공원역에 조성한 동북권 '삼각산시민청' 개관식을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한다. 주요 참가자들과 제막식을 갖고 1동 활짝라운지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서 축사한다.

 이에 앞서 오전 8시엔 잠실종합운동장 앞에서 총 14개국, 2천 8백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제26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출발식 행사에서 대회사를 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한다.

 이후 오전 8시 50분 서울광장에서 ‘DMZ 평화여행’을 떠나는 시민·가족 100명에게 배웅인사를 하고,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당부한다. 여행 참가자는 4세부터 78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선발돼 세대가 함께 남북평화를 이야기하는 '세대공감 평화투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MZ 평화여행'은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 '도라전망대'를 거쳐, 50여 년 간 미2사단이 주둔해오다 2007년 반환된 캠프그리브스에서 톡트립 콘서트를 가진 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둘러보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국민들의 관심 속 평화의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평화 염원 SNS댓글달기' 이벤트를 5월 13일(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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