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반기 공공근로 5,221명 모집
서울시, 하반기 공공근로 5,221명 모집
  • 이아름
  • 승인 2018.05.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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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월까지 6개월간 시 580명, 자치구 4,641명 공공서비스 사업에서 근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5,221명(서울시 580명, 25개 자치구 4,641명)을 모집한다.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7월 2일(월)부터 12월 20일(목)까지 5개월 20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4일(금)부터 28일(월)까지 15일간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사업현장에서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등의 업무를 하며,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시 일46,000원으로 월 평균 약140만원(식비, 주․연차수당, 4대 보험료 포함)이다.

 하반기 모집하는 신규 사업을 살펴보면 나라사랑교육 C-47기 전시장 지원(복지정책과), 식물표본전시관 유지관리(서울대공원), 도시농업농장 운영(농업기술센터), 어울림플라자 조성지 건립 관리(장애인복지정책과), 중랑물재생센터 환경정비(중랑물재생센터) 사업 등이다.

 또한 청년사업도 60개(142명)를 별도 모집한다. 시정간행물 원문DB 구축업무(서울도서관), 119행정정보시스템 정보화 추진 사업(소방재난본부), 토양오염도 조사(보건환경연구원), 미술치료 프로그램 보조 및 진행(은평병원) 과 같은 특수 전공분야 사업이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이다. 또 신청자 본인 및 그 배우자, 가족의(주택, 부동산, 건축물)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서,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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