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서울어린이병원 환아 격려
박원순 시장, 서울어린이병원 환아 격려
  • 이아름
  • 승인 2018.05.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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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은 4일(금) 오전 11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서울시의 어린이 공공의료시스템을 살피고 어린이날을 맞이한 환아들과 가족들을 격려한다.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은 어린이전문 공공의료 기관이자 국내 유일의 통합모델형 발달장애치료 전문기관이다.

 박원순 시장은 병원을 방문해 어린이 건강 안전망, 전문 재활 치료, 가족지원, 지역사회협력 등 어린이병원이 수행하고 있는 어린이관련 보건의료정책을 점검하고 개선의견을 청취한다.

 우선 작년 10월 개원한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내 삼성어린이발달센터를 찾아 배움스토리(3층)와 희망스토리(1층)에서 발달장애 아이들을 만나고 보호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삼성어린이발달센터는 300억 원이 넘는 예산 조달을 위해 민간협력으로 추진, 5년 만에 완공했다.

 이어 서관으로 이동해 43병동(4층)에 있는 중증 복합 장애 환아들을 격려하고 재활낮병동(5층)에서 환아와 보호자들과 만난다. 동관의 재활치료센터(5층)의 시설을 돌아본 후 51병동(5층)에선 베이비박스 유기 환아들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며 시간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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