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 박물관마을, 어린이날 맞아 창의 놀이체험 풍성
돈의문 박물관마을, 어린이날 맞아 창의 놀이체험 풍성
  • 이아름
  • 승인 2018.05.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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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 아저씨와 함께하는 율동놀이’, ‘돈의문 창의놀이터’, ‘어린이 기자체험’ 등

 서울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마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100여 년간 지속되어 온 골목길과 근현대 건축물을 리모델링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5월 5일(토)에는 ‘튼튼아저씨(이석우)와 함께하는 율동놀이’로 놀이를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튼튼아저씨는 ‘모여라 딩동댕’, ‘호비쇼’ 등 유아프로그램을 진행한 어린이들의 인기스타로써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돈의문 창의놀이터’는 TQ(재능지수, Talent Quotient)를 높일 수 있는 행사로 5월 5일(토)~7일(월)까지 3일간 열린다. ‘동화 속 주인공 코스프레’를 한 어린이들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자단’이 취재하고 인터뷰한다. 향후 어린이 잡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7일(월) 오후 3시에는 ‘강령탈춤 추기’,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선미화)와 가짜목수들과 함께 하는 ‘나만의 나무액자 만들기’와 ‘김선두 한국화 체험교실’, ‘감김에 열리다’와 감각심리체험을 체험 프로그램(내내로), 라이브 퍼포먼스 ‘He ran <그가 달려왔다>(더 그레잇 커미션)도 감상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5월 한 달 수익금의 일부를 어린이를 위한 소원성취 기금으로 활용하는 아트 도네이션 캠페인 <Dooodle Arts>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4~7세)가 마을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직접만나 그들의 일상을 취재하고 기록하는 ‘어린이 기자 체험’, 혼자 읽고 놀던 동화책을 친구들과 나누는 ‘어린이 플리마켓’, 라이브 퍼포먼스 ‘He ran<그가 달려왔다>’ 등이 마을곳곳에서 개최된다.

 ‘마을투어 프로그램은’은 매일 2회(오후 12시 30분, 오후 4시), 전문 도슨트가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형성과정에 대한 설명과(돈의문전시관) 마을전체에 안내 및 투어를 통해 오감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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