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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에 7만 1천명 발길
전쟁기념관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5개월 간 하루 평균 498명 국내외 방문객
2018년 05월 09일 (수) 15:39:48 이아름 seoultimes15@seoul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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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용산공원 공론화를 위해 작년 말 전쟁기념관에 마련한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에 총 7만여 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지난 5개월(2017년 12월 15일~2018년 5월 6일)간 시민소통공간을 운영한 결과, 내국인 64,214명, 외국인 7,108명 등 총 71,322명이 전시회 관람 혹은 토크 콘서트 참여를 위해 다녀갔다. 주말 평균 620여 명, 평일 평균 380여 명 등 하루 평균 498명이 방문한 꼴이다.

 ‘용산공원 시민에게 길을 묻다’ 전시는 한국전쟁 후 1952년 용산기지의 미군 공여와 1953년 정전협정 이래로 75년 동안 용산기지를 거쳐 간 한국인 노무자, 미군 가족, 미 외무부 직원들의 기억을 찾아 글과 사진, 목소리 인터뷰를 반영한 아카이브 형식으로 꾸며졌다.

 시는 전시장에 용산기지 내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변화를 직접 목격한 증인들을 인물보드로 만들어 설치했다. 드래곤 힐 호텔 양복점 재단사, 공병단 엔지니어, 캠프 킴 사무관, 고등학교 도서관장, 건축사무소 건축가 등이 주목받았다.

 서울시는 이번 전시내용을 담은 도록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를 서울도서관과 용산구 구립도서관 등에 배포했다. 전자책(E-Book)으로도 발행해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에 게시했다.



이아름 seoultimes15@seoul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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